일일반찬2 다시마부각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~ 오늘은 다시마부각 올려볼까 합니다. 친정엄마가 지금 병원에 계셔서 밥을 잘 못드시는 상황입니다. 그래서 반찬을 제가 가끔 해서 병원에 보내드리고 있는데 지난 주에 엄마 가져다 드렸는데 다 드셨다고 말씀하셔서 다시 한번 해봤습니다. 사실 저도 다시마부각은 처음 해봤습니다. 인터넷 찾아서 한 번 도전해 봤는데 어렵지 않았습니다. 엄마는 프라이팬에 기름살짝 부어서 튀겨주신것 같았는데 요즘엔 에어프라이어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것 같았습니다. 요즘엔 에어프라이어가 만능인 시대인것 같습니다. 레시피 중에서 제일 쉬워 보이는 레시피를 골라서 도전해봤습니다. 다시마부각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한 번 해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. 부각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총 20분 안쪽으로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. 재료도 간단하.. 2020. 10. 27. 얼큰 고추장찌개, 저녁반찬 맛잇게 만들기 어김없이 상쾌한 주말 아침입니다. 어제 큰아들이 집 맞은편에 논을 보더니 깜짝 놀랐습니다. 원래 완전 초록색이었는데 이제 노랗게 바뀌었다고, 저게 벼냐고 물어보았습니다. 언제 저렇게 노랗게 익었냐고 신기해 했습니다. 도로 맞은편에 작은 논이 있어서 모내기하는 것부터 벼 베는 것까지 계절별로 다 보게 되니 아이들한테도 좋은 것 같습니다. 이제 조금 지나면 텅 빈 논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. 오늘도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지난주에 돼지고기 사 놓은 게 있어서 얼큰한 고추장찌개를 만들어봤습니다. 매번 반찬걱정 하는게 일인 주부들은 정말 힘이 듭니다. 작은 아들은 매워서 못 먹지만 나머지 세 식구는 가장 좋아하는 고추장찌개랍니다. 사실 남편은 고추장찌개를 이번에 처음 먹었어 봤습니다. 신혼 초에 야심 차게 끓여.. 2020. 10. 25. 이전 1 다음